벡터 · 행렬 · 곡선 — 교재 4장부터 9장 7절까지(부록 제외), 2025 · 2026 기출문제를 전부 분석해서 만든 만점 대비 자료입니다.
벡터행렬 · 행렬식외적 · 내적곡선의 미적분교재 4장–9장 7절부록 제외
참고
이 노트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수능 미적분 선택자 기준으로 썼습니다. 즉 극한·미분·적분·급수·이계도함수·매개변수함수의 미분/적분은 이미 안다고 가정합니다.
반대로 기하(벡터, 내적, 외적, 평면의 방정식, 이차곡선 등)는 하나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정의부터 씁니다.
목표는 하나: 2025년·2026년 기출을 완벽히 이해하고, 비슷한 유형이 나와도 처음부터 손으로 풀어낼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노트의 범위 (교재 차례 기준)
Part
장
내용
I
4장
좌표공간과 좌표계 (직교좌표, 극좌표, 원기둥·구면좌표)
I
5장
벡터 (내적, 정사영, 평면·직선의 방정식, 무게중심, 일차독립)
I
6장
행렬과 선형사상
I
7장
정사각행렬과 행렬식 (역행렬, 치환, 행렬식)
I
8장
삼차원 공간과 벡터곱 (외적)
II
9장 1~7절
곡선 (매개화, 속도·가속도, 접촉평면, 극좌표, 재매개화, 곡선의 길이, 선적분)
각 장의 “부록” 절(4장 4절, 5장 6절, 6장 3절, 7장 4절, 8장 2절, 9장 8절)과 책 맨 뒤 부록(그리스 문자, 적분표 등)은 시험 범위가 아니므로 이 노트에서도 다루지 않습니다.
PART I. 벡터와 행렬
1. 좌표공간과 좌표계 (교재 4장)
1.1 좌표공간 R3
R3의 점은 순서쌍 (x,y,z)로 나타냅니다. 두 점 P=(x1,y1,z1), Q=(x2,y2,z2) 사이의 거리는 3차원 피타고라스 정리로
평면의 점을 (x,y) 대신 원점에서의 거리 r과 양의 x축과 이루는 각 θ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x=rcosθ,y=rsinθ,r2=x2+y2
왜 배우는가? 원, 나선, 꽃잎 모양 곡선처럼 원점 중심 대칭인 도형은 (x,y)보다 r=f(θ) 꼴로 쓰면 식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직선의 극좌표 방정식: 원점을 지나지 않는 직선은 r=cos(θ−α)d 꼴 (여기서 d는 원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원점을 지나는 직선은 그냥 θ=θ0.
원의 극좌표 방정식: 원점 중심 반지름 a인 원은 r=a. 중심이 (a,0)이고 원점을 지나는 원은 r=2acosθ.
여러 곡선들 (아르키메데스 와선 r=aθ, 로그 와선 r=aebθ, 꽃잎 곡선 r=acos(nθ) 등)은 개형을 눈에 익혀두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2026년 7번 문제처럼 원뿔곡선·꽃잎형 자체보다는 극좌표에서 넓이를 구하는 계산력(9장 3절)이 실제 시험에서 더 중요합니다.
넓이 공식(9장에서 다시 나오지만 여기서 미리): 극좌표 곡선 r=f(θ), α≤θ≤β로 둘러싸인 부채꼴형 영역의 넓이는
A=21∫αβr2dθ=21∫αβf(θ)2dθ
이건 “반지름 r, 중심각 dθ인 아주 얇은 부채꼴의 넓이 21r2dθ를 적분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1.3 원기둥좌표계·구면좌표계 (3차원)
원기둥좌표(r,θ,z): xy평면은 극좌표로, 높이는 그대로 z.
x=rcosθ,y=rsinθ,z=z
구면좌표(ρ,θ,ϕ): ρ는 원점에서의 거리, θ는 xy평면 위로 투영했을 때의 극좌표 각, ϕ는 양의 z축과 이루는 각(위도 비슷한 것).
x=ρsinϕcosθ,y=ρsinϕsinθ,z=ρcosϕ
이 두 좌표계는 2025·2026 기출에는 직접 출제되지 않았지만, 9장 5절의 “구면 측지선”, 9장 3절 “극좌표계” 문제(2026-9번: 단위구면 위의 곡선)와 연결되니 개념만 알아둡니다. 특히 “단위구면 S2 위의 곡선”이라는 표현이 나오면 ∣X(t)∣=1(구면좌표에서 ρ=1)이라는 뜻임을 바로 캐치해야 합니다.
2. 벡터 (교재 5장) — 이 시험의 절반은 여기서 나온다
2.1 벡터란 무엇인가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가진 양입니다. R3에서는 순서쌍 a=(a1,a2,a3)로 나타내고, 이는 원점에서 점 (a1,a2,a3)까지의 화살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기(길이, norm): ∣a∣=a12+a22+a32
표준단위벡터: e1=(1,0,0),e2=(0,1,0),e3=(0,0,1) (흔히 i,j,k로도 씀). 모든 벡터는 a=a1e1+a2e2+a3e3로 쓸 수 있습니다.
단위벡터: 크기가 1인 벡터. 임의의 벡터 a=0를 단위벡터로 만들려면 ∣a∣a.
나란한 벡터(평행): a∥b⟺b=ka인 실수 k가 존재.
두 점 P,Q가 있을 때 P에서 Q로 가는 벡터는 PQ=Q−P (좌표를 그냥 빼면 됩니다).
2.2 내적 (Dot Product) — 각도와 수직을 다루는 도구
a⋅b=a1b1+a2b2+a3b3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다음 등식이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a⋅b=∣a∣∣b∣cosθ(θ는두벡터사이의각)
핵심 활용
1. 수직 판정: a⊥b⟺a⋅b=0. (기출에서 “서로 수직인 세 벡터” 같은 조건이 나오면 곱하면 0이라는 뜻)
2. 각도 계산: cosθ=∣a∣∣b∣a⋅b
3. 내적의 성질 (분배법칙이 그대로 성립): a⋅(b+c)=a⋅b+a⋅c, a⋅a=∣a∣2, (ka)⋅b=k(a⋅b)
정사영(projection): 벡터 a를 벡터 b 방향으로 “그림자를 드리운” 벡터.
projba=∣b∣2a⋅bb
스칼라(길이만) 필요하면 ∣b∣a⋅b (이걸 b 방향 성분이라 부릅니다).
참고
직관: a⋅b가 왜 “곱하기 코사인”인지 헷갈리면, 내적을 “b 방향으로 a가 얼마나 나아갔는지에 ∣b∣를 곱한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a의 b방향 성분이 ∣a∣cosθ이므로 여기에 ∣b∣를 곱하면 ∣a∣∣b∣cosθ.
직교(정사영) 응용 문제 풀이법: “벡터 c의, 벡터 n에 대한 정사영” 같은 문제(2026-4번 (b))는 위 공식에 그대로 대입하면 됩니다.
2.3 평면의 방정식
한 점 P0=(x0,y0,z0)을 지나고, 이 평면에 수직인 벡터(법선벡터) n=(A,B,C)가 주어졌을 때 평면 위의 임의의 점 (x,y,z)는
n⋅(P−P0)=0⟺A(x−x0)+B(y−y0)+C(z−z0)=0
정리하면 Ax+By+Cz=D 꼴이 됩니다. 핵심: 평면의 방정식에서 계수 (A,B,C)가 바로 그 평면의 법선벡터입니다. 예를 들어 평면 x−2y+2z=1의 법선벡터는 (1,−2,2).
평면 결정법: 한 평면 위의 세 점 A,B,C가 주어지면, 두 벡터 AB,AC를 만들고 이 둘에 동시에 수직인 벡터(=법선벡터)를 외적(8장)으로 구해서 위 공식에 대입합니다. (2026-9번, 접촉평면 문제 등에서 반복적으로 쓰입니다.)
점과 평면 사이의 거리: 점 P1과 평면 Ax+By+Cz=D 사이의 거리는
거리=A2+B2+C2∣Ax1+By1+Cz1−D∣
(이 공식은 “평면 위의 아무 점 P0을 잡아서 P0P1을 단위법선벡터에 정사영한 길이”로 유도됩니다. 2025-9(b), 2026-5(a) 등에서 바로 씁니다.)
2.4 직선의 방정식
한 점 P0을 지나고 방향벡터 v를 갖는 직선 위의 점은
P(t)=P0+tv(t∈R)
즉 (x,y,z)=(x0+tv1,y0+tv2,z0+tv3).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이면 방향벡터를 그 두 점의 차로 잡으면 됩니다.
직선 위로의 정사영(수선의 발): 점 P1에서 직선 P(t)=P0+tv에 내린 수선의 발은, P0P1을 v에 정사영해서 구합니다.
t∗=∣v∣2(P1−P0)⋅v,수선의발=P0+t∗v
(2026-4(c)에서 그대로 사용)
직선을 평면에 정사영하기 (2025-5번 유형): 직선 위의 두 점을 각각 평면에 수직으로 투영한 뒤(= 각 점에서 법선벡터 방향으로 평면까지 이동), 투영된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을 구하면 됩니다. 점 P를 법선벡터 n(단위벡터로 정규화), 평면 n⋅X=D에 투영한 점은
P′=P−(n⋅P−D)∣n∣2n
2.5 무게중심 (질량중심)
점 P1,…,Pn에 질량 m1,…,mn이 있을 때 무게중심은
G=m1+m2+⋯+mnm1P1+m2P2+⋯+mnPn
(질량이 모두 같으면 그냥 평균) 2026-5번은 이 공식 + 평면에 대한 정사영 공식을 합친 문제입니다.
최소화 문제 트릭 (2026-5(b) 유형): f(P)=∑mi∣PAi∣2의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는 다음 항등식을 씁니다.
∑mi∣P−Ai∣2=(∑mi)∣P−G∣2+∑mi∣G−Ai∣2
즉 평행축 정리(관성모멘트에서 나오는 그 공식)와 똑같습니다. P=G일 때 최소이고, 최솟값은 뒤의 상수항.
참고
유도: P−Ai=(P−G)+(G−Ai)로 쪼갠 뒤 제곱하면 교차항 2mi(P−G)⋅(G−Ai)의 합이 2(P−G)⋅∑mi(G−Ai)=2(P−G)⋅((∑mi)G−∑miAi)=0 (무게중심의 정의에 의해 괄호 안이 0)이 되어 사라집니다.
2.6 일차독립과 일차종속
벡터 a1,…,ak가 일차독립이라는 것은
c1a1+c2a2+⋯+ckak=0⟹c1=c2=⋯=ck=0
즉 “0벡터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 계수를 전부 0으로 하는 것뿐”이라는 뜻. 만약 전부 0이 아닌 계수 조합으로 0벡터를 만들 수 있으면 일차종속.
직관적으로: R3에서 세 벡터가 일차독립 ⟺ 세 벡터가 (원점에서 출발할 때) 한 평면 위에 있지 않다 ⟺ 세 벡터로 만든 평행육면체의 부피가 0이 아니다 ⟺ 세 벡터를 행(또는 열)으로 하는 행렬의 행렬식이 0이 아니다(7장) ⟺ 세 벡터의 삼중적a⋅(b×c)=0 (8장).
실전 판정법 (2026-4(a) 유형): 세 벡터를 행렬의 행으로 놓고 행렬식을 계산해서 0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2025-10번(a)처럼 “서로 다른 고윳값에 대응하는 고유벡터는 일차독립”이라는 논증도 나오는데, 이건 아래 6.2절 내용과 함께 다시 다룹니다.
3. 행렬과 선형사상 (교재 6장)
3.1 행렬
m×n 행렬은 숫자를 m행 n열로 배열한 것. 덧셈·스칼라배는 성분끼리, 곱셈은 다음 규칙:
m×n 행렬 A와 n×p 행렬 B의 곱 AB는 m×p 행렬이고, (AB)의 (i,j)성분은 A의 i행과 B의 j열을 내적한 값입니다.
정사각행렬: 행의 개수 = 열의 개수인 행렬. 이 시험 범위에서 다루는 행렬은 대부분 2×2, 3×3 정사각행렬입니다.
항등행렬 I: 대각성분이 1, 나머지 0. AI=IA=A.
가역(invertible): AB=BA=I인 B가 존재하면 A는 가역이라 하고 B=A−1.
3.2 선형사상 = 행렬
함수 L:Rn→Rm이 선형사상이라는 것은
L(a+b)=L(a)+L(b),L(ka)=kL(a)
를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이 교재에서 가장 중요한 정리는:
참고
모든 선형사상은 행렬 곱으로 표현되고, 모든 행렬은 선형사상을 정의한다.
구체적으로, L(e1),L(e2),L(e3)을 각각 열벡터로 하는 행렬 A를 만들면 L(x)=Ax (모든 x에 대해).
“대칭점으로 보내는 선형사상”을 행렬로 구하는 법 (2025-3번 유형): 직선 ℓ에 대한 대칭변환 F를 구하려면
1. ℓ의 방향 단위벡터 u를 구한다.
2. 임의의 점 P를 ℓ 방향과 ℓ에 수직인 방향으로 분해: P=(u⋅P)u+P⊥
3. 대칭변환은 평행 성분은 그대로 두고 수직 성분만 뒤집는다: F(P)=(u⋅P)u−P⊥=2(u⋅P)u−P
4. 즉 F(P)=2(uuT)P−P=(2uuT−I)P. 여기서 uuT는 u를 열벡터, uT를 행벡터로 곱한 3×3 행렬(정사영 행렬)입니다.
5. 따라서 F를 나타내는 행렬은 2uuT−I.
“L(a)=λa” 꼴의 조건(고윳값·고유벡터): 2025-10번, 2026-3·10번처럼 L(a)=a,L(b)=3b,L(c)=5c 같은 조건이 주어지면, a,b,c가 일차독립이라는 좌표계를 새로 잡았을 때 L을 나타내는 행렬은 대각행렬 diag(1,3,5)가 됩니다. 행렬식은 좌표계(기저)를 바꿔도 불변이므로 detL=1×3×5=15처럼 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증명 아이디어: det은 “부피 배율”이라는 기하학적 의미를 가지므로 좌표축을 어떻게 잡든 같은 값이 나옵니다.)
4. 정사각행렬과 행렬식 (교재 7장)
4.1 역행렬 (2×2 한정, 손으로 자주 계산)
A=(acbd)⟹A−1=ad−bc1(d−c−ba)(ad−bc=0)
ad−bc가 바로 2×2 행렬식입니다. 이 값이 0이면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4.2 치환(permutation)과 부호
n개의 원소 {1,…,n}을 다시 배열하는 방법을 치환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3-치환 σ는 {1,2,3}→{1,2,3}인 일대일대응. 표기: σ(1)=2,σ(2)=3,σ(3)=1 같은 식.
호환(transposition): 두 원소만 서로 바꾸는 치환.
모든 치환은 몇 개의 호환의 합성으로 표현 가능(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호환의 개수의 홀짝성은 항상 같습니다).
부호sgn(σ)=(−1)(호환개수): 짝수 개의 호환이면 +1(짝치환), 홀수 개면 −1(홀치환).
3-치환은 총 3!=6개가 있고, 이 중 항등치환과 “돌려막기”(순환치환) 2개가 짝치환(부호 +1), 두 원소를 바꾸는 호환 3개가 홀치환(부호 −1)입니다. (2026-10(c)에서 “가역이 되는 σ의 개수”를 구할 때 6개를 다 따져야 하므로 이 분류를 알아두면 빠릅니다.)
행렬식의 핵심 성질 (증명 없이 결과만 알아도 문제 풀이엔 충분):
1. det(AB)=detA⋅detB (가장 많이 씀 — 2026-10(b),(c))
2. det(AT)=detA
3. 한 행(열)에 스칼라 k를 곱하면 행렬식도 k배. 두 행(열)을 교환하면 부호가 바뀜. 한 행에 다른 행의 배수를 더해도 값 불변.
4. detA=0⟺A가 가역 ⟺A의 행(열)벡터들이 일차독립
5. 삼각행렬(위/아래 삼각)의 행렬식은 대각성분의 곱
6. det(kA)=kndetA (n×n 행렬일 때)
7. 기하학적 의미: 2×2 행렬의 두 열벡터가 이루는 평행사변형의 넓이 = ∣detA∣. 3×3은 평행육면체의 부피 = ∣detA∣.
2×2 행렬식으로 넓이 구하기 (교재 5장 “나란히꼴의 넓이” 문제, 2026-3(a) 유형): 두 벡터 a,b가 이루는 평행사변형의 넓이는
S=∣a∣∣b∣sinθ=∣a∣2∣b∣2−(a⋅b)2
(코시-슈바르츠에서 나오는 관계식) 이거나, R3에서는 그냥 외적의 크기∣a×b∣ (8장에서 설명).
a×b는 a, b 모두에 수직: (a×b)⋅a=0,(a×b)⋅b=0. → 그래서 두 벡터가 만드는 평면의 법선벡터를 구할 때 씁니다.
크기: ∣a×b∣=∣a∣∣b∣sinθ = 두 벡터가 이루는 평행사변형의 넓이. 따라서 삼각형의 넓이는 21∣a×b∣.
반교환법칙: a×b=−(b×a) (순서 바꾸면 부호 반대)
a×a=0, 두 벡터가 평행하면 외적은 0
분배법칙: a×(b+c)=a×b+a×c
삼중적(스칼라 삼중적): a⋅(b×c)=deta1b1c1a2b2c2a3b3c3 = 세 벡터가 이루는 평행육면체의 부피 (부호 있음, 절댓값 씌우면 실제 부피). 사면체 부피는 이 값의 61.
문제1 (2025-1번) 풀이 아이디어: a×b=a×c이고 a⋅b=a⋅c이면 b=c임을 보이는 문제. 두 조건을 각각 a×(b−c)=0, a⋅(b−c)=0으로 바꿔 쓰면, d=b−c가 a와 평행(외적이 0)이면서 동시에 수직(내적이 0)이어야 하므로 d=0일 수밖에 없습니다. (단, a=0이 핵심 가정)
사면체 부피 문제 (2025-9번, 2026-4(c) 유형): 사면체 OABC의 부피는
V=61OA⋅(OB×OC)
이걸 최대화하는 문제(2025-9(a))는, OA,OB가 고정이고 C가 단위구 위를 움직인다면, OA×OB=n이라 할 때 부피는 61∣n⋅OC∣이므로 이건 OC의 n방향 성분에 비례 → OC가 n과 평행(단위벡터이므로 C=±n/∣n∣)일 때 최댓값.
5.3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점 P1과 (점 P0, 방향벡터 v)로 정해지는 직선 사이의 거리:
d=∣v∣∣P0P1×v∣
(직관: P0P1과 v가 만드는 평행사변형의 넓이를 밑변 ∣v∣로 나누면 높이가 거리)
PART II. 곡선 (교재 9장 1~7절)
이 파트는 사실상 매개변수함수의 미분·적분을 벡터로 확장한 것뿐입니다. 미적분에서 배운 매개변수방정식 (x(t),y(t))의 속도·가속도·곡선의 길이 개념을 그대로 (x(t),y(t),z(t)) 3차원으로 확장하고, 여기에 벡터의 내적·외적을 결합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6.1 매개화된 곡선 (9장 1절)
곡선의 매개화: 곡선을 X(t)=(x(t),y(t),z(t)), t∈I (구간)로 나타낸 것을 매개화라 합니다. t를 흔히 “시간”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속도벡터: X′(t)=(x′(t),y′(t),z′(t)) — 각 성분을 그냥 미분하면 됩니다. (수능 미적분의 매개변수 미분과 완전히 동일)
정규곡선(regular curve): 모든 t에서 X′(t)=0인 곡선. (“뾰족점”이나 “정지하는 순간”이 없다는 뜻 — 2026-9(b)에서 “정규곡선임을 보이시오”는 Y′(t)=0을 보이라는 것)
접선의 방정식: 점 X(t0)에서의 접선은 방향벡터가 X′(t0)인 직선. L(s)=X(t0)+sX′(t0).
벡터함수의 연산 미분법칙 (곱미분과 완전히 같은 패턴, 순서만 주의):
dtd[f(t)⋅g(t)]=f′(t)⋅g(t)+f(t)⋅g′(t)dtd[f(t)×g(t)]=f′(t)×g(t)+f(t)×g′(t)(외적은순서를바꾸면안됨!)
아주 중요한 트릭 — “크기가 일정하면 미분과 수직”: ∣X(t)∣가 상수(즉 X(t)⋅X(t)= 상수)이면 양변을 t로 미분:
dtd[X(t)⋅X(t)]=2X(t)⋅X′(t)=0⟹X(t)⊥X′(t)
이 트릭은 2025-11(a) 자체가 이 명제이고, 2026-9(a)에서도 ∣X(t)∣=1(단위구면)에서 바로 씁니다.
6.2 가속도와 접촉평면 (9장 2절)
가속도: X′′(t), 즉 속도를 한 번 더 미분.
접촉평면(osculating plane): 곡선이 순간적으로 “담겨 있는” 평면. X′(t0)과 X′′(t0)이 일차독립이면(즉 평행하지 않으면), 점 X(t0)을 지나고 X′(t0),X′′(t0)을 포함하는 평면이 접촉평면입니다.
구하는 법: 법선벡터는 n=X′(t0)×X′′(t0) (이 벡터는 X′와 X′′ 둘 다에 수직이므로), 평면의 점은 X(t0). 따라서 접촉평면의 방정식:
n⋅(P−X(t0))=0,n=X′(t0)×X′′(t0)
이건 2025-4(b), 2026-8번(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 시험의 최고 빈출 유형입니다. 절차를 외워두세요:
1. X(t)를 미분해서 X′(t), X′′(t) 구하기
2. 원하는 t0에서 X′(t0),X′′(t0) 대입
3. n=X′(t0)×X′′(t0) 계산
4. n⋅(P−X(t0))=0 전개해서 평면의 방정식 완성
두 접촉평면이 이루는 각 (2026-8(c) 유형): 평면 H1,H2이 이루는 각은 각 평면의 법선벡터 n1,n2가 이루는 각과 같습니다(또는 그 보각). cosθ=∣n1∣∣n2∣∣n1⋅n2∣ (절댓값을 씌우는 이유: 0≤θ≤π/2로 정의하는 게 보통이기 때문).
벡터함수의 적분: 성분별로 그냥 적분하면 됩니다. ∫X(t)dt=(∫x(t)dt,∫y(t)dt,∫z(t)dt).
6.3 평면곡선과 극좌표계 (9장 3절) — “극좌표 곡선의 미적분”
극좌표로 주어진 평면곡선 X(t)=r(t)(cost,sint) (여기서는 매개변수를 각도 θ=t로 잡은 경우)를 다룹니다. 2025-8번이 정확히 이 절의 핵심을 묻는 문제입니다.
속도벡터 분해: X(t)=r(t)(cost,sint)를 미분하면
X′(t)=r′(t)(cost,sint)+r(t)(−sint,cost)
여기서 (cost,sint)를 반지름 방향(방사 방향) 단위벡터r^, (−sint,cost)를 그것과 수직인 각 방향 단위벡터θ^라 부릅니다 (r^⊥θ^, 둘 다 단위벡터). 즉
X′(t)=r′(t)r^+r(t)θ^
이건 직교분해이므로 피타고라스 정리로 바로 ∣X′(t)∣2=r′(t)2+r(t)2.
X(t)와 X′(t)가 이루는 각도 계산 (2025-8번 풀이 원리): X(t)=r(t)r^이므로
X(t)⋅X′(t)=r(t)r^⋅(r′(t)r^+r(t)θ^)=r(t)r′(t)(∵r^⋅r^=1,r^⋅θ^=0)
그리고 ∣X(t)∣=r(t), ∣X′(t)∣=r(t)2+r′(t)2이므로 내적의 정의 X⋅X′=∣X∣∣X′∣cosθ에 대입하면
r(t)r′(t)=r(t)r(t)2+r′(t)2cosθ(t)⟹r′(t)=r(t)2+r′(t)2cosθ(t)
(양변을 r(t)>0으로 나눔) — 이게 바로 2025-8(a)에서 보이라는 식입니다. cosθ(t)=r2+r′2r′인데, 분모가 분자의 절댓값보다 크거나 같으므로(r2≥0) ∣cosθ∣≤1은 자동이고, r이 증가함수(문제에서 조건)이므로 r′≥0이라 cosθ≥0, 즉 0≤θ≤π/2가 성립합니다.
넓이 공식 (1.2절에서 미리 언급): A=21∫r2dθ. 2025-7번(카디오이드 유사 곡선과 원의 공통부분), 2026-7번(원 밖 접선 문제, 실은 극좌표/기하 혼합) 등 “영역의 넓이” 문제에 사용합니다. 절차: (1) 두 곡선의 교점을 구해 적분구간 [α,β] 결정 → (2) 공통부분이면 더 안쪽 곡선의 r2을 적분 → (3) 대칭성을 활용해 계산량 줄이기.
각운동량: L(t)=X(t)×X′(t) (2차원이면 스칼라처럼 취급 가능: xy′−yx′). 중심력장에서 보존되는 물리량으로, 극좌표에서는 L=r2θ′ 꼴로 나타나는데, 이 시험 범위에서 직접 계산 문제로 나온 적은 없지만 “곡선이 원점을 항상 일정한 각속도로 돈다”는 직관과 연결됩니다.
6.4 재매개화 (9장 4절)
같은 곡선(자취)을 다른 매개변수로 표현하는 것. t=ϕ(s)로 치환하면 X~(s)=X(ϕ(s)).
재매개화 불변량: 곡선의 길이, 접촉평면, (부호를 무시하면) 접선의 방향 등은 매개변수를 어떻게 잡든 바뀌지 않습니다. 반면 속도의 크기(∣X′(t)∣, 즉 “속력”)는 매개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역향곡선(reverse curve): t의 방향을 뒤집은 곡선, Xˉ(t)=X(−t) 같은 것. 방향이 반대이므로 접선벡터의 부호도 반대가 됩니다.
이 절은 2026-9번의 “우주선이 곡선을 따라 속력 1로 이동”이라는 조건(=호의 길이를 매개변수로 쓴다는 뜻, 6.6절 참고)과 연결됩니다.
6.5 곡선의 길이 (9장 5절)
곡선의길이=∫ab∣X′(t)∣dt=∫abx′(t)2+y′(t)2+z′(t)2dt
이건 미적분에서 배운 “매개변수함수의 곡선의 길이” 공식과 100% 동일한데 z성분만 추가된 것입니다.
사이클로이드의 길이 (2025-2번 필수 공식): x=t−sint,y=1−cost일 때
x′(t)=1−cost,y′(t)=sint∣X′(t)∣2=(1−cost)2+sin2t=1−2cost+cos2t+sin2t=2−2cost=4sin22t
(반각공식 1−cost=2sin22t 사용) 따라서 ∣X′(t)∣=2sin2t=2sin2t (0≤t≤2π에서 sin2t≥0). 이 계산 과정 자체를 외워두세요. 사이클로이드는 매번 이 패턴으로 등장합니다.
“y ≥ 7/5인 부분만”처럼 구간이 제한된 문제 풀이 순서:
1. y=1−cost≥57가 되는 t의 구간을 먼저 찾는다 (cost≤−52).
2. 그 구간 [t1,t2]에서 ∫t1t22sin2tdt로 길이를 구한다.
3. “중심”을 구하라고 하면 이는 곡선의 (질량중심이 아니라 균일분포) 중심, 즉 9장 7절의 “곡선의 중심” 공식(밀도 균일 → 산술평균)을 적용: Xˉ=길이1∫t1t2X(t)∣X′(t)∣dt. 사이클로이드가 y축에 대칭이면 x좌표는 대칭성으로 바로 구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그래프 대칭성을 먼저 확인하세요.
나선의 길이: X(t)=(acost,asint,bt) 같은 나선(헬릭스)은 ∣X′(t)∣=a2+b2로 상수가 되는 것이 특징. 2025-4(a)의 X(t)=cosht(cost,sint,0)+t(0,0,1)도 비슷한 계산 패턴(쌍곡선함수 항등식 cosh2−sinh2=1 이용)으로 ∣X′(t)∣를 간단히 정리하는 문제입니다.
그래프의 길이: y=f(x)의 길이는 ∫1+f′(x)2dx (이건 매개화 X(x)=(x,f(x))의 특수한 경우일 뿐).
극좌표계와 곡선의 길이: r=f(θ)의 길이는 X(θ)=(rcosθ,rsinθ)에 6.3절의 ∣X′∣2=r2+r′2를 그대로 적용해서
길이=∫αβr(θ)2+r′(θ)2dθ
구면 측지선: 단위구면 위의 두 점을 잇는 최단 경로(대원의 호). 2026-9번의 배경 지식으로, “단위구면 위를 속력 1로 움직이는 곡선의 길이의 최솟값”이 바로 두 점 사이의 구면측지거리와 연결됩니다.
6.6 호의 길이와 재매개화 (9장 6절)
호의 길이 함수: s(t)=∫t0t∣X′(u)∣du. 이 s를 새 매개변수로 쓰면 ∣dX/ds∣=1이 되어(즉 속력이 항상 1), 이를 호의 길이로 매개화(unit-speed parametrization)되었다고 합니다.
“속력 1로 이동”이라는 조건의 정체: 2026-9번에서 “우주선이 속력 1로 이동”한다는 것이 바로 이 호의 길이 매개화라는 뜻입니다. 즉 ∣X′(t)∣=1이 모든 t에서 성립 → 6.1절의 “크기 일정 ⟹ 미분과 수직” 트릭에 의해 X′(t)⊥X′′(t)가 자동으로 성립합니다. (2026-9(a)에서 ∣X′′(t)∣≥1을 보이는 데 이 성질과 ∣X(t)∣=1 조건을 함께 사용: X,X′,X′′ 사이의 관계식을 미분으로 계속 얻어내는 게 핵심입니다.)
6.7 선적분 (9장 7절)
선적분과 매개화: 스칼라함수 f를 곡선 X(t)를 따라 적분:
∫Cfds=∫abf(X(t))∣X′(t)∣dt
(“ds”는 호의 길이 미소량 ∣X′(t)∣dt를 뜻합니다.)
평균값: 곡선 C 위에서 f의 평균값은
fˉ=길이(C)1∫Cfds
곡선의 중심(균일분포 무게중심): 밀도가 균일할 때
Xˉ=길이(C)1∫CXds=길이(C)1∫abX(t)∣X′(t)∣dt
곡선의 질량중심(밀도함수가 있을 때): 밀도함수 ρ(X)가 주어지면
Xcm=∫Cρds∫CXρds=∫abρ(X(t))∣X′(t)∣dt∫abX(t)ρ(X(t))∣X′(t)∣dt
2026-6번 풀이 전략 (반원 x2+y2=1,y≥0, 밀도 ∝ 직선 y=1까지의 거리):
1. 매개화: X(t)=(cost,sint), 0≤t≤π. ∣X′(t)∣=1 (단위원이므로 자동으로 호의 길이 매개화!)
2. 점 (cost,sint)에서 직선 y=1까지의 거리는 ∣1−sint∣=1−sint (반원 위에서 sint≤1). 밀도함수 ρ(t)=k(1−sint) (k>0은 비례상수, 최종 답에서 약분되어 사라짐).
3. x좌표는 대칭성(밀도함수가 y축에 대해 대칭, 즉 t→π−t에 불변)으로 xˉ=0.
4. yˉ=∫0π(1−sint)dt∫0πsint(1−sint)dt를 계산 (분자·분모 모두 ∫sintdt, ∫sin2tdt 같은 기본 적분).
이 유형(밀도함수가 있는 질량중심)은 “대칭성으로 한 좌표는 거저 얻고, 나머지 한 좌표만 적분으로 계산”하는 것이 핵심 시간단축 전략입니다.
PART III. 자주 나오는 계산 테크닉 모음 (아직 안 다룬 기출들)
7.1 서로 수직인 벡터들의 선형결합 크기 (2025-6번)
크기 2,1,1이고 서로 수직인 세 벡터 u,v,w가 있을 때:
(a) ∣u+3v−2w∣: 서로 수직이면 교차항 내적이 전부 0이 되므로, 그냥 피타고라스 정리를 적용합니다.
∣u+3v−2w∣2=∣u∣2+9∣v∣2+4∣w∣2=4+9+4=17
(전개하면 2⋅3(u⋅v) 같은 교차항이 나오는데 전부 수직이라 0)
(b) x4+y4+z4=1일 때 ∣xu+3yv−2zw∣의 최댓값: 같은 방식으로
∣xu+3yv−2zw∣2=4x2+9y2+4z2
이제 이걸 x4+y4+z4=1 제약에서 최대화하는 문제인데, 각 변수가 따로 노는 형태이므로 라그랑주 승수 대신 산술-기하평균(AM-GM) 또는 코시-슈바르츠를 씁니다. a=x2,b=y2,c=z2≥0으로 치환하면 a2+b2+c2=1 제약에서 4a+9b+4c의 최댓값 문제가 되고, 이건 코시-슈바르츠로 바로 풀립니다:
4a+9b+4c≤42+92+42⋅a2+b2+c2=113
등호는 (a,b,c)∥(4,9,4)일 때. (실전에서는 x4=a2이므로 a≥0 제약까지 챙겨서 등호 성립 여부 확인 필요)
참고
일반 전략: “서로 수직인 벡터들의 선형결합의 크기”는 항상 피타고라스로 제곱합이 되고, 그 뒤에 붙는 최대·최소 문제는 코시-슈바르츠 부등식 (∑aibi)2≤(∑ai2)(∑bi2) 로 해결하는 것이 이 교재/시험의 표준 패턴입니다. (2026-3번도 완전히 같은 아이디어입니다 — 아래 참고)
7.2 행렬식의 성질만으로 계산 단축하기 (2026-1번)
F(a,b)=det199a99b1−100a−100b1101a101b
행렬식 성질 3번(한 행에 공통인수가 있으면 밖으로 뺄 수 있음)을 2번 적용:
F(a,b)=ab⋅det199991−100−1001101101
그런데 2, 3행이 완전히 같으므로(둘 다 99,−100,101) 행렬식은 0! 즉 F(a,b)=0 은 a,b 어떤 값에도 성립… 이라면 F(2,4)/F(1,2)는 0/0 부정형이 됩니다. 다시 문제를 잘 보면 행렬의 2행, 3행 계수가 실제로는 a,b에 곱해지는 게 아니라 “99a,(−100)a,101a”처럼 지수일 수도 있으니, PDF 원문의 정확한 식(지수인지 계수인지)을 반드시 다시 확인하세요. 풀이 전략 자체는 동일합니다: 치환·소거를 이용해 2×2 행렬식으로 축소한 뒤 F(2,4)와 F(1,2)를 각각 계산해서 비율을 구하면 됩니다. 지수형이라면 각 행에서 공통인수를 뽑아낸 뒤 남는 2×2 행렬식(사루스 또는 ad−bc)으로 마무리합니다.
7.3 외적으로 주어진 조건에서 삼각형 넓이 구하기 (2026-2번)
OB×OC, OC×OA, OA×OB 세 개가 주어졌을 때, 삼각형 ABC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
핵심 아이디어: 삼각형 ABC의 넓이는 21∣AB×AC∣인데, 이걸 OA,OB,OC로 표현하면
AB×AC=(OB−OA)×(OC−OA)
분배법칙으로 전개:
=OB×OC−OB×OA−OA×OC+OA×OA
마지막 항은 0이고, −OB×OA=OA×OB, −OA×OC=OC×OA이므로
AB×AC=OB×OC+OC×OA+OA×OB즉 주어진 세 벡터를 그냥 더하면 됩니다! 문제 조건대로 대입하면 (0,1,1)+(1,0,1)+(1,1,0)=(2,2,2), 크기는 23, 삼각형 넓이는 3.
참고
이건 아주 유명한 항등식이니 통째로 외워두는 게 좋습니다: 삼각형 넓이의 2배(외적) = 세 변의 “방향 있는” 외적의 합.
7.4 고차원 벡터공간에서의 최적화 (2026-3번)
R4의 정규직교벡터 u1,…,u4 (서로 수직 + 단위벡터)는 사실상 표준기저 e1,…,e4와 동일하게 취급하면 계산이 쉽습니다 (좌표만 ui 기준으로 바꿔 생각).
(a) 나란히꼴 넓이 최소화: a=2ku1+u3+2u4, b=3u1−u2+ku3. 정규직교이므로
S(k)2=∣a∣2∣b∣2−(a⋅b)2∣a∣2=4k2+1+4=4k2+5, ∣b∣2=9+1+k2=k2+10, a⋅b=2k⋅3+1⋅k=6k+k=7k (수직인 성분끼리는 곱해도 0이니 같은 기저벡터 성분끼리만 곱함, 즉 u1성분끼리, u3성분끼리). S(k)2를 k에 대한 함수로 전개해서 미분 → 최솟값을 주는 k를 구합니다 (사분함수의 최솟값 문제로 귀결, 순수 미적분).
일반 공식: ∑aixi2=1 제약에서 ∑bixi의 최댓값은 항상 ∑aibi2. 이 패턴을 통째로 익혀두면 유사문제를 즉시 풉니다.
7.5 특수한 행렬식/치환 문제 (2026-10번)
(a)Mσ(e1)=eσ(1) 등의 조건에서 Mσ(e2),Mσ(e3)은 선형성으로 역산: Mσ(e1+e2)=2eσ(1)+eσ(2)이고 Mσ(e1)=eσ(1)이므로 Mσ(e2)=Mσ(e1+e2)−Mσ(e1)=eσ(1)+eσ(2). 같은 방식으로 Mσ(e3)=eσ(1)+eσ(2)+eσ(3). 이렇게 구한 뒤 원하는 선형결합에 대입.
(b),(c)det(Mσ)=±1입니다. 왜냐하면 Mσ의 표준행렬(열들이 Mσ(e1),Mσ(e2),Mσ(e3))은 “치환행렬 × 위삼각행렬(대각성분 1)” 꼴로 분해되고, 치환행렬의 행렬식은 sgn(σ), 위삼각행렬(대각 1)의 행렬식은 1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det(Mσ∘Mσ)=det(Mσ)2=1 (항상, σ와 무관!). det(Mσ∘Mσ−Mσ)가 가역인지(=0인지)는 σ의 종류(짝치환/홀치환, 그리고 순환 구조)에 따라 직접 행렬을 만들어 계산해봐야 합니다 — 6개의 σ가 전부이므로 이 노트의 4.2절 “치환의 부호” 분류(항등치환, 3-순환 2개는 짝치환, 호환 3개는 홀치환)를 이용해 경우를 나눠 각각 확인하는 것이 정공법입니다.
7.6 행렬의 “정사각형이 정사각형 안에 머무른다” 조건 (2026-11번)
선형사상 LA에 의한 정사각형 S=[0,1]2의 상이 다시 S에 포함된다는 조건은, S의 네 꼭짓점 (0,0),(1,0),(0,1),(1,1)의 상이 모두 S 안에 있어야 한다는 뜻(선형사상은 볼록조합을 보존하므로 꼭짓점만 확인하면 충분). 즉 A=(acbd)의 각 열, 그리고 두 열의 합이 전부 [0,1]2 안에 있어야 합니다:
0≤a,c≤1,0≤b,d≤1,0≤a+b≤1,0≤c+d≤1
이 제약 안에서 det(A3+A+I2)를 최대화하는 문제인데, 함수 f(x)=x3+x+1을 고윳값에 적용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집니다. A가 대각화 가능(또는 고윳값 λ1,λ2을 가짐)하면
det(A3+A+I)=f(λ1)f(λ2)=(λ13+λ1+1)(λ23+λ2+1)f가 순증가함수(f′(x)=3x2+1>0)이므로, 제약 조건 안에서 고윳값(혹은 대각성분)을 최대한 크게 만들면(a=d=1,b=c=0, 즉 A=I) det(A3+A+I)=f(1)2=32=9가 최댓값 후보. (경계값에서의 검증이 필요하지만, “성분이 클수록 f값도 커진다”는 단조성 아이디어가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PART IV. 시험장 최종 체크리스트
반드시 손에 붙여야 할 계산 (연습 없이 시험장 가면 안 되는 것들)
문제를 보자마자 떠올려야 할 것들 (패턴 인식)
문제에서 이런 말이 보이면
이 개념을 떠올리기
“서로 수직인 벡터들”
내적 0, 피타고라스로 크기 계산
“정사영”
projba=∣b∣2a⋅bb
“대칭점”, “대칭변환”
F(P)=2projuP−P (직선 대칭)
“접촉평면”
X′,X′′의 외적이 법선벡터
“사면체의 부피”
스칼라 삼중적 61∣a⋅(b×c)∣
“일차독립/종속 판정”
행렬식 =0 확인
“고윳값 조건” (L(a)=λa)
그 벡터 기준 좌표계에서 대각행렬, det= 고윳값의 곱
“무게중심/질량중심”
가중평균, 밀도함수 있으면 선적분 비율
“곡선의 길이”
∫∣X′(t)∣dt, 사이클로이드는 반각공식
“속력이 일정(1)”
호의 길이 매개화, X′⊥X′′ 자동 성립
“극좌표 곡선 사이의 각”
cosθ=∣X∣∣X′∣X⋅X′, 방사/각방향 분해
“가역이 되는 조건”
det=0
“최댓값/최솟값 + 제곱합 제약”
코시-슈바르츠 또는 AM-GM
“3-치환”, “부호”
짝치환/홀치환 6개 직접 나열해서 case work
시간 배분 전략
200점 만점에 120분입니다. 단답형(있다면)·짧은 계산문제부터 빠르게 끝내고, 접촉평면·극좌표·최적화처럼 손이 많이 가는 문제에 시간을 배분하세요.
외적·행렬식 계산 실수가 감점의 8할을 차지합니다. 사루스 법칙으로 검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부호가 특히 잘 틀립니다).
“보이시오” 유형(2025-1, 2025-11(a), 2026-9(a)(b))은 답이 아니라 논리 전개 자체가 점수이므로, 어떤 정리(수직 트릭, 코시-슈바르츠, 삼각부등식)를 쓰는지 명시적으로 서술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이 노트에 있는 계산 패턴들을 손으로 두세 번씩 직접 풀어보고 가면 만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